네, 고성능 웰니스 브랜드인 **하이퍼아이스(Hyperice)**가 퍼커션(Percussion) 마사지기 특허 침해와 관련하여 지적재산권 집행 소송을 대규모로 확장했습니다.
하이퍼아이스는 2024년 1월 16일, 미국 연방 법원에 **샤퍼이미지(Sharper Image), 호메딕스(HoMedics), 에크린 애슬레틱스(Ekrin Athletics)**를 포함한 16개 이상의 기업을 상대로 추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. 이 소송들은 마사지건 직접 판매업체와 여러 소매업체를 모두 대상으로 합니다.
소송의 핵심:
특허 침해 주장: 하이퍼아이스는 최근 발급받은 미국 특허 번호 11,857,482를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이 특허는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기술을 청구하며, 현재 시판되는 거의 모든 마사지건에 해당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고 하이퍼아이스는 보고 있습니다.
주요 피고 제품: 소송에 포함된 제품으로는 샤퍼이미지의 ‘파워부스트(Powerboost)’ 라인, 에크린 애슬레틱스의 마사지건, 그리고 호메딕스, TRAKK, Eleeels, Vybe, Osaki, LifePro 등 여러 브랜드의 마사지건 라인이 있습니다.
광범위한 소송 계획: 하이퍼아이스는 이번 소송 외에도 해당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단되는 더 많은 판매업체와 소매업체를 상대로 총 100건에 달하는 추가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이는 마사지건 시장 내 만연한 지적재산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.
이전 소송: 이번 대규모 소송 확장 발표에 앞서 하이퍼아이스는 2024년 1월 3일, 경쟁사인 **테라바디(Therabody)**를 상대로도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. 테라건 엘리트, 테라건 PRO, 테라건 프라임, 테라건 미니 등 여러 테라바디 제품들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.
하이퍼아이스 측은 이러한 법적 조치가 자사의 혁신적인 퍼커션 마사지건 라인을 보호하기 위한 더 큰 법적 전략의 일환이며, 시장의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 침해자들에 대해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
이러한 소송은 급성장하는 마사지건 시장에서 기업들 간의 지적재산권 분쟁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.
